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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임 검사 항목 총정리
AMH, FSH, 초음파까지 한눈에
임신 준비 중 꼭 받아야 할 검사, 무엇을 어떤 순서로 받을까?

난임 검사는 임신이 잘 되지 않을 때 원인을 찾기 위해 받는 검사입니다.
보통 피임 없이 정상적인 부부생활을 1년(35세 이상은 6개월) 이상 했는데
임신이 되지 않으면 난임으로 진단합니다.
하지만 최근에는 임신을 계획하는 단계에서 미리 검사를 받는 분들도 많습니다.
이 글에서는 난임 검사의 종류, 검사 시기, 비용, 결과 해석법까지 한 번에 정리합니다.
난임 검사, 언제 받아야 할까?
| 상황 | 권장 시점 |
|---|---|
| 35세 미만, 피임 없이 1년 이상 임신 안 됨 | 검사 권장 |
| 35세 이상, 피임 없이 6개월 이상 임신 안 됨 | 검사 권장 |
| 생리불순, PCOS 등 기존 질환이 있는 경우 | 임신 계획 시 바로 |
| 임신 전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싶은 경우 | 언제든 가능 |
난임 검사는 부부가 함께 받는 것이 원칙입니다.
난임 원인의 약 40%는 남성 요인, 40%는 여성 요인,
나머지 20%는 원인 불명 또는 복합 요인입니다.
여성 난임 검사 항목
1. 호르몬 혈액검사 (생리 2~3일째)
난임 검사의 가장 기본이 되는 검사입니다.
생리 시작 후 2~3일째에 채혈하여 여러 호르몬 수치를 확인합니다.
| 항목 | 무엇을 보는가 | 참고 정상 범위 |
|---|---|---|
| FSH | 난소 기능 (난포 자극 능력) | 3.5~12.5 mIU/mL |
| LH | 배란 기능, PCOS 여부 | 2.4~12.6 mIU/mL |
| E2 (에스트라디올) | 난포 성숙도 | 12.5~166 pg/mL |
| AMH | 난소 예비력 (남은 난자 수 추정) | 나이별 상이 (아래 참조) |
| 프로락틴 | 유즙 분비 호르몬 (높으면 배란 억제) | 4.8~23.3 ng/mL |
| TSH | 갑상선 기능 (임신 유지에 중요) | 0.27~4.2 mIU/L |
AMH 나이별 참고 범위
| 25~30세 | 2.5~7.0 ng/mL |
| 31~35세 | 1.5~4.0 ng/mL |
| 36~40세 | 0.5~2.5 ng/mL |
| 40세 이상 | 0.5 ng/mL 이하도 가능 |
※ AMH는 생리 주기와 무관하게 아무 때나 검사 가능
2. 초음파 검사 (골반 초음파)
질 초음파 또는 복부 초음파로 난소와 자궁 상태를 확인합니다.
- 동난포 수(AFC) — 난소에 보이는 작은 난포 개수. 난소 예비력의 또 다른 지표
- 자궁근종·물혹 — 임신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구조적 문제 확인
- 자궁내막 두께 — 착상에 적합한 두께인지 확인
- 난소 크기·형태 — 다낭성 난소(PCO) 소견 여부 확인
검사 시기: 생리 2~5일째 (호르몬 검사와 같은 날 가능)
3. 난관조영술 (HSG)
자궁난관조영술(HSG)은 자궁과 나팔관에
조영제를 주입하여 X-ray로 확인하는 검사입니다.
나팔관이 막혀 있으면 난자와 정자가 만날 수 없으므로,
난임 원인 중 가장 중요한 검사 중 하나입니다.
- 검사 시기: 생리 끝난 후 ~ 배란 전 (보통 생리 7~11일째)
- 소요 시간: 약 10~15분
- 통증: 개인차가 크지만 생리통 정도의 통증이 있을 수 있음
- 확인 사항: 나팔관 개통 여부, 자궁 내 유착, 자궁 형태 이상
4. 프로게스테론 검사 (황체기, 생리 21일째)
배란이 실제로 일어났는지 확인하는 검사입니다.
배란 후 약 7일째(28일 주기 기준 생리 21일째)에
채혈하여 프로게스테론 수치를 확인합니다.
- 프로게스테론 > 3 ng/mL → 배란이 있었음을 시사
- 프로게스테론 > 10 ng/mL → 정상적인 황체 기능
주의
주기가 28일이 아니라면 검사 시점이 달라집니다. 35일 주기라면 생리 28일째 전후에 검사해야 정확합니다.
남성 난임 검사 항목
난임 원인의 40%가 남성 요인인 만큼, 남성 검사도 필수입니다.
1. 정액검사 (가장 기본)
정액검사는 남성 난임 검사의 핵심입니다.
2~5일 금욕 후 정액을 채취하여 분석합니다.
| 항목 | WHO 기준 (2021) |
|---|---|
| 정액량 | 1.4 mL 이상 |
| 정자 수 | 1,600만/mL 이상 |
| 운동성 | 총 운동성 42% 이상 |
| 정상 형태 | 4% 이상 |
2. 남성 호르몬 검사 (필요 시)
정액검사 결과가 비정상이면 추가로
테스토스테론, FSH, LH 등의 호르몬 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.
난임 검사 순서와 일정
모든 검사를 한꺼번에 받을 수는 없습니다.
생리 주기에 맞춰 순서대로 진행합니다.
| 시점 | 검사 항목 |
|---|---|
| 생리 2~3일째 | 호르몬 혈액검사 (FSH, LH, E2, AMH, 프로락틴, TSH) + 초음파 |
| 생리 7~11일째 | 난관조영술 (HSG) |
| 생리 21일째 전후 | 프로게스테론 검사 (배란 확인) |
| 남성: 아무 때나 | 정액검사 (2~5일 금욕 후) |
핵심 요약
기본 난임 검사는 한 번의 생리 주기(약 1개월) 안에 모두 완료할 수 있습니다.
난임 검사 비용은 얼마나 들까?
난임 검사 비용은 병원마다 다르지만, 건강보험 적용 여부에 따라 크게 달라집니다.
| 검사 항목 | 대략적 비용 | 보험 적용 |
|---|---|---|
| 호르몬 혈액검사 | 5~10만원 | 부분 적용 |
| AMH 검사 | 3~6만원 | 비급여 (자비 부담) |
| 초음파 검사 | 3~5만원 | 부분 적용 |
| 난관조영술 (HSG) | 8~15만원 | 보험 적용 가능 |
| 정액검사 | 3~5만원 | 보험 적용 가능 |
※ 2026년 기준 대략적 비용이며, 병원·지역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.
난임 시술비 지원사업
정부에서 난임 부부를 위한 시술비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. 건강보험 가입자라면 인공수정·시험관 시술비를 일부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. 관할 보건소에 문의하세요.
검사 결과,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?
호르몬 검사 결과지에는 수치와 참고 범위가 적혀 있지만,
중요한 것은 검사 시점(생리 몇 번째 날)과
본인의 생리 주기 길이입니다.
예를 들어:
- 같은 FSH 수치라도 난포기에 검사했느냐, 황체기에 검사했느냐에 따라 정상/비정상 해석이 달라집니다.
- 주기가 35일인 여성과 28일인 여성은 같은 "생리 14일째"라도 주기 단계가 다릅니다.
- LH/FSH 비율이 2:1 이상이면 PCOS 가능성을 시사하지만, 이것만으로 확진은 아닙니다.
"검사 결과가 비정상이라고 해서 바로 불안해하지 마세요. 검사 시점과 주기를 반영해서 다시 봐야 합니다."
호르몬 수치, 내 주기에 맞춰 확인하는 방법
아기나라 앱에서는 호르몬 검사 결과를 입력하면,
내 생리 주기 길이와 검사 시점을 반영하여
AI가 참고 정보를 정리해줍니다.
아기나라 호르몬 AI 분석
- FSH, LH, AMH, E2 등 검사 수치 입력
- 내 생리 주기 길이와 검사일을 반영한 맞춤 해석
- 수치별 의미를 쉬운 말로 정리
- 다음 검사 시 참고할 포인트 안내
정리
- 난임 검사는 부부가 함께 받는 것이 원칙 (여성 + 남성)
- 기본 검사: 호르몬 혈액검사 + 초음파 + 난관조영술 + 정액검사
- 검사는 생리 주기에 맞춰 순서대로 진행 (약 1개월)
- 결과 해석 시 검사 시점과 주기 길이를 반영해야 정확
- 정부 난임 시술비 지원사업 확인 권장
난임 검사는 문제를 찾기 위한 검사가 아니라,
가장 좋은 방법을 찾기 위한 검사입니다.
두려워하지 말고,
부부가 함께 첫 걸음을 내딛어 보세요.
이 글은 일반적인 건강 정보를 제공하며 의료 진단이 아닙니다.
검사 비용과 보험 적용은 병원·시기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.
실제 의료적 결정은 반드시 전문의와 상담하세요.